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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팁.라면잘끓이는방법?

by 육아곰돌이 2020. 1. 20.

라면을 안끓여본사람이있을까요? 하지만 생각보다 라면을 못끓이시는분들이 계시더라구요 .. 특히나 가끔 라면 끓이시는 분들은 라면 끓이기에 실패하시는분들 계시는데요. 특별하진않지만 라면 끓이기실패하시는분들 꼭 보고가세요~

1. 물은 최소로 적게! 짜면 먹기전에 물을 부어보자.

'이게 팁인가??' 하시는 분들도 계실테지만 실제로 이렇게 하시는분들은 많지 않더라구요. ^^;; 라면을 집에서 자주 드시는 분들은 물조절이 가능하지만(그래도 눈대중은 정확하지 않아요) 냄비가 바뀌거나 오랫만에 끓여보거나 하면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패의 대부분은 물양이 너무 많아서 실패하구요. 물을 최소한으로 넣고 먹기전에 물을 넣으면 사람마다 기호에 맞게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제 부변 분들도 저의 라면찌개(?)와 함께 나오는 물 한컵을 보면 처음에는 웃곤하지만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또한 뜨거운 라면을 초반에 먹기가 힘든데요. 너무 뜨거운 라면을 바로 먹기도 힘들고, 라면을 식히다보면 라면이 불게 되죠. 물조절을 하면 적당한 온도에서 바로 먹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2. 1+1은 2가 아니다?

라면은 보통 1인분에 500ml정도라고 하는데 실제로 이렇게 끓이면 많은 분들이 약간 싱겁다고 하시더라구요. 더구나 2인분이상을 끓일 때 물을 단순히 1인분의 2배를 넣으면 굉장히 싱겁습니다. 경험상 1인분이 추가될 때마다 넣는 물의 야은 200~300ml정도가 적당한 듯 합니다. 

 

3. 그래도 물을 많이 넣어버렸어요ㅠ

실수로 물을 많이 넣고 끓여 버리면 딱히 방법이 없지요.. '좀 더 끓여서 물을 증발시켜 볼까?'라는 생각도 몇 분은 하셨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저도 이럴 때 고추가루, 소금, 김치 등 여러가지를 넣어봤는데 간을 맞추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고추장이었습니다! 실제로 고추장 라면으로 드시는 분들도 계시구요. 가끔 집에서 라면 끓이기에 실패했을 때 '건강을 위해서 스프는 조금 넣고 고추장을 넣었습니다~'라고 핑계대기도 좋습니다 ㅎㅎ